기성망양권역 종합정비사업 준공
[경북도민일보 = 황용국기자] 울진군은 기성면 망양 1,2리 일원에 ‘기성망양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추진위원회, 기성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가한 가운데 27일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 2013년 공모사업을 신청해 2014년 신규 사업으로 선정돼 2015년에 기본계획이 확정되고 , 2016년에 사업이 착공, 2018년 3월에 준공이 완료된다.
총 사업비는 29억 8500만원으로 국비 20억8000만원, 군비 8억9000만원으로 5년간 추진됐다.
특히 기성망양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은 기존의 사업들과 달리 주민들이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계획수립부터 사업시행까지 직접 참여 하는 상향식 사업으로 주민 참여 의지가 매우 높았다.
기성망양권역은 동해의 청정해역에 위치한 어촌과 농촌이 어우러진 마을로 낙후된 농어촌을 우리지역 특성에 맞는 지속 가능한 마을로 조성하기 위한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농어촌체험관광, 숙박 및 민박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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