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바른미래당 대구시당(사공정규·류성걸 공동시당위원장)은 오는 29일 오후 2시 대구 동구 문화웨딩 리젠시홀에서 대표당원 및 일반당원 1000여명이 참석한 당원대표자대회(개편대회)를 연다.
국민의당과 바른미래당이 지난달 13일 일산 킨텍스에서 ‘바른미래당 출범식’을 개최한 지 한 달여 만이다.
시당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정당법 19조에 따라 신설합당인 경우 3개월이내에 개편대회를 하게 되어 있는 규정과 중앙당 지침에 의해 지방선거 전에 진행하는 것” 이라며 “이번 대구 개편대회 행사는 당색깔인 민트색과 나비효과를 의미하는 나비를 결합해 ‘민트나비’를 핵심 컨셉으로 정해 대구에서 민트나비의 날개짓이 전국에 바른미래당의 태풍을 불러오길 바라는 염원으로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바른미래당 대구시당은 지난 23일 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6·13 지방선거 준비를 위해 지방선거 기획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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