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기간제근로자 정규직 된다
  • 김홍철기자
경북대병원 기간제근로자 정규직 된다
  • 김홍철기자
  • 승인 2018.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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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정책 부응… 252명 전환키로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경북대병원이 상시지속적 업무를 수행하는 기간제 근로자 252명에 대해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27일 밝혔다.
 칠곡 경북대병원 무기계약직 근로자 108명도 정규직인 원무직으로 전환키로 했다.
 이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정책에 부응하고 공공서비스 질의 제고를 위한 것이다.

 다만, 이들 중 간호직 등의 청년선호일자리에 해당하는 117개의 일자리는 공개채용을 실시하되, 현 기간제 근로자는 공개채용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의 비정규직 보호정책을 병행키로 한다.
 병원 측은 빠른 시일 내에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에 필요한 정원을 정부에 신청할 예정이다.
 간호직을 포함한 청년선호일자리에 대해서도 공개채용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북대병원 정호영 원장은 “앞으로도 상시지속적 업무에 대해서는 정규직 채용을 원칙으로 고용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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