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울릉군의회, 마지막까지 현안해결 총력
  • 허영국기자
제7대 울릉군의회, 마지막까지 현안해결 총력
  • 허영국기자
  • 승인 2018.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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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부처 방문·우수시설 견학
▲ 울릉군의회 의원들이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울릉~포항 여객노선 안정적 이동권 확보 방안을 요청하고 지원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전달했다.

[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울릉군의회가 지난 23일까지 지역 현안사항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하고 타 자치단체 우수시설을 견학하는 등 제7대 울릉군의회 마지막 대외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의회는 지난 19일부터 해양수산부 차관을 만나 지역 최대 현안사항인‘울릉~포항 여객노선 안정적 이동권 확보’방안과 ‘남양항 국가어항 존치’및 ‘도동항 보강’사업, 울릉공항 조기 착공등 섬지역 발전에 반드시 필요한 의견을 정부에 전달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부산지방항공청 청장을 만나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획기적 변화를 가져올‘울릉공항 건설’의 착공 지연 사유와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포항에서 김해, 제주도를 운항하는 50인승 비행기를 운항하는 ㈜에어포항을 방문해 운항노선의 결항률 등 전반적인 운항 현황을 청취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 대구기상지청을 방문해 울응 여객노선에 보다 신속·정확한 해상기상정보 제공을 위해 울릉도 남서쪽에 ‘해상기상부이 추가 설치’와 울릉도 중남부‘예보구역을 좀 더 세분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성환 의장은 제7대 의회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 아쉬움이 앞서지만 남은 임기동안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과 밀접한 현안 해결에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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