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부처 방문·우수시설 견학
[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울릉군의회가 지난 23일까지 지역 현안사항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하고 타 자치단체 우수시설을 견학하는 등 제7대 울릉군의회 마지막 대외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의회는 지난 19일부터 해양수산부 차관을 만나 지역 최대 현안사항인‘울릉~포항 여객노선 안정적 이동권 확보’방안과 ‘남양항 국가어항 존치’및 ‘도동항 보강’사업, 울릉공항 조기 착공등 섬지역 발전에 반드시 필요한 의견을 정부에 전달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또 대구기상지청을 방문해 울응 여객노선에 보다 신속·정확한 해상기상정보 제공을 위해 울릉도 남서쪽에 ‘해상기상부이 추가 설치’와 울릉도 중남부‘예보구역을 좀 더 세분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성환 의장은 제7대 의회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 아쉬움이 앞서지만 남은 임기동안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과 밀접한 현안 해결에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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