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서장 김학태)는 열적 스트레스에 취약한 노약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폭염사고 최소화를 위해 8월 현재~9월 30일까지 폭염특보 발령기간 동안 『폭염 특수구급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금년 여름철 기상이변으로 폭염과 열대야로 인한 구급환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노약자 밀집지역, 일사, 열사 다발지역 등을 순찰하여 응급환자가 발생치 않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폭염대비 필수 구급장비로 체온계, 생리식염수(정맥주사용, 세척용), 정맥주사세트, 얼음팩, 정제소금, 물 스프레이 등을 『폭염 특수구급대』에 비치하고 1급 응급구조사 및 간호사를 탑승시켜 정맥내 수액공급이 항시 가능토록 조치해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문경/전재수기자j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