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력 제고·노후 시가지 도시 기능 재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 시행… “군민 삶의 질 향상”
[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예천군은 도시 경쟁력 제고와 노후 시가지의 도시기능 재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 전략 및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정부의 도시재생 정책에 발맞춰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수립하고 도시경쟁력 제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군 도시지역 일원(14.5㎢)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전략계획 및 활성화 계획 수립, 주민협의체 운영, 도시재생대학 운영, 주민참여 유도 지원 대책 수립 등이다.
도시재생계획에는 도시재생의 정책방향과 목표·비전 제시, 도시재생 구상 및 전략,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지정 및 재원조달방안 등이 포함되며 이를 토대로 내년에는 국정과제로 추진되는 ‘도시재생뉴딜로드맵’ 국토부 공모에 신청할 계획이다.
군은 맛 고을 문화 거리 조성과 한천 고향의 강 사업, 남산공원 폭포 및 경관조명, 예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및 시가지 주차장 확보, 상가 간판 개선 등에 이어 도시재생사업 추진으로 활기차고 찾아오는 도시로 변화시키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지역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도시재생을 마련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