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포항시지회(회장 장봉삼)는 포항시와 함께 1~5급 장애인,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세탁서비스’를 실시한다.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 발굴하는 찾아가는 무료세탁서비스 사업은 장애인 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및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포항시 장애인 직업 재활연수원에서 가정 방문을 통해 가정 내에서 세탁하기 어려운 카펫트, 이불 등 세탁물을 수거해 세탁 후 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장 회장은 “이번 찾아가는 무료세탁서비스 사업이 활성화 되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생활이 열악한 독거노인들의 생활 환경개선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먼저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으로 복지 사각 지대를 해소해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포항시를 만들어 가는데 초석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과 최고의 서비스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