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가 관내 소방대상물 9886곳에 대한 소방활동 자료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출동 중인 소방차량에서 화재 발생 건물에 대한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체계적인 소방활동을 벌이기 위한 것이다.
조사는 화재 진압활동에 필요한 건축물 층별 평면도, 소방시설, 위험물, 인근 소방용수시설 등 소방대상물 의 전반적인 정보다.
조사는 매년 실시되며 변경된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있다.
이창화 본부장은 “현대 건축물은 복잡·대형화 돼 가고 있어 화재현장에서 소방활동 자료의 중요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매년 실시되고 있는 소방활동 자료조사를 현행화 해 신속한 화재초기 진화를 위해 소방활동 자료 수집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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