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의, 지원 서비스 시행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기업맞춤형 정보제공사업’의 하나로 지역 기업에게 신용평가 수수료 50%를 지원하는 사업이 시작된다.
기업 신용평가는 자사의 신용관리 또는 정부 기관 및 공공기관 입찰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에게 적격심사 및 이행능력 심사 시 제출하는 신용평가 등급 확인서를 발급받는 서비스로서, 기업 신용을 AAA~D 등 10개로 등급화한 뒤 수준이 유사한 기업들과 같은 등급으로 계량화한 지표다.
지원 대상은 대구시 소재 기업이고 지원 금액은 평가 수수료 50%가 지원되며 개인기업 또는 법인기업 규모에 따라 자사 부담금액이 차이가 있으므로 상세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지원 예산 소진 시 또는 선착순 (80개사 지원 기준)으로 마감된다.
대구상의 이재경 상근부회장은 “지역 기업의 비용 절감을 지원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해 실효성 있는 기업지원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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