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관, 지역 수출입동향 분석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3월 구미지역 수출은 감소한 반면 수입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구미세관이 발표한 올해 3월 구미지역 수출입동향 분석자료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10% 감소한 21억달러이며 수입은 3% 증가한 8억달러이다.
수출입실적 분석 결과 수출은 전자제품, 광학제품 등의 수출저조로 감소했으며 수입은 광학기기류 등은 6% 감소했으나 무선통신기기부품 등의 전자부품이 8% 증가했다.
품목별·지역별 수출내역은 품목은 전자제품(55%), 광학제품(15%), 플라스틱(6%), 기계류(5%), 섬유류(4%), 화학제품(2%) 순이며, 전년 동월대비 플라스틱(24%), 섬유류(7%), 화학제품(47%) 등의 수출은 증가했지만 전자제품(-15%), 광학제품(-2%), 기계류(-27%) 등의 수출은 감소했다.
품목별·지역별 수입내역은 주요 수입품목은 전자부품(69%), 광학기기류(16%), 기계류(5%), 화학제품(5%) 순이며 전년 동월대비 전자부품(8%), 기계류(14%), 철강제품(150%), 비금속류(71%), 철강제품(150%) 등의 수입은 증가했으나 광학기기류(-6%) 등의 수입은 감소했다.
주요 수입지역은 동남아(51%), 일본(25%), 중국(16%), 유럽(3%), 미국(3%) 순이며 전년 동월대비 증가 지역은 동남아(13%), 일본(23%), 중남미(67%)고 중국(-19%), 미국(-10%), 유럽(-21%), 홍콩(-73%), 중동(-33%) 등은 감소했다.
3월 무역수지는 13억달러 흑자로 전년 동월보다 1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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