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아파트·다세대 주택 등 500여세대 총 9억 투입 공급
[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성주군 성주읍 주민들이 오는 7월부터 도시가스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성주군은 성주읍 백전리 실리안아파트, 하나로 아파트 일원에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배관망 공사를 시작했다.
올해는 2차년도 공사계획에 따라 정압소에서 실리안 아파트, 하나로 아파트, 다세대 주택 등 500여 세대에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총예산 9억원을 투입해 4월부터 2개월간 정압기 1기와 중·저압 배관 1.7km 설치를 완료하고, 오는 7월부터 각 가정에 도시가스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우리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도시가스 공급으로 지역주민들의 난방비 부담경감은 물론 에너지 복지실현으로 살기 좋은 성주군에 한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