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부터 2년간 총 103명 유치 등 꾸준히 성과 거둬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강북청년회의소(강북JCI)가 민간 교루사업을 통해 지역 의료관광객 유치의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2년 간 총 103명의 의료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꾸준히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대만 이란시JCI 간 교류사업을 통해 이달 20일부터 23일까지 대만 이란시 의료관광객 41명이 의료관광객이 지역을 방문한다.
이에 따라 시는 대구국제공항과 대만 타이베이의 직항노선을 연계해 전 일정을 대구에서 체류하는 민간단체가 국제교류와 의료관광을 융합한 특화 상품을 개발했다.
최운백 시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이번 대만 의료 관광객 유치는 대구국제공항 직항노선과 국제교류사업, 의료관광 등을 융합해 시너지 효과를 낸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해외 우호협력관계에 있는 민간단체를 적극 발굴해 메디시티 대구 홍보와 의료관광객 유치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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