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병 7주새 3배 증가… “손 씻기 생활화해야”
  • 뉴스1
수족구병 7주새 3배 증가… “손 씻기 생활화해야”
  • 뉴스1
  • 승인 2018.04.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도민일보 = 뉴스1]  수족구병 의심환자가 7주 새 3배로 뛰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보건당국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서 집단 발병 가능성이 높은 만큼 손 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전국 95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 수족구병 의심환자 수는 2018년 7주 외래환자 1000명당 0.2명이었으나 14주 0.6명으로 3배 증가했다. 보건당국은 앞으로 기온이 더 높아지고 외부 활동도 늘어나 본격적인 수족구 유행 시기에 돌입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환자가 발생하는 8월 말까지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수족구병 예방관리를 더욱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