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위 간담회… 자원봉사자 수용자 교화활동 노고 격려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김학성 법무부 교정본부장이 최근 포항교도소를 방문해 정책현장을 점검했다.
김 본부장은 포항교도소를 둘러보면서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수형자의 처우에 특별한 관심을 가졌으며 이들의 처우향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교정위원 및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필로스 호텔에서 열린 교정위원 간담회에 참석해 수용자 교화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상을 받은 교정위원들은 수용자 교화상담 및 무연고 수용자 지원, 신앙을 통한 심성순화, 출소자 취업알선 등 수형자들이 건전한 사회인이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했다.
김학성 교정본부장은 수형자 집중인성교육과 개별처우계획 등 교정본부의 중점추진 정책을 소개하면서 정책의 성공적 실현을 위해 전문적인 지식과 능력을 가진 교정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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