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中 위요시, 로봇기업 생태계 구축 논의
  • 이진수기자
포항시·中 위요시, 로봇기업 생태계 구축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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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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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요시 부시장 일행 방문 이강덕 시장 만나 협력 제안
▲ 포항시·중국 절강성 위요시 관계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중국 절강성 위요시 부시장 일행이 23일 포항시를 방문해 이강덕 시장과 면담을 갖고 첨단신산업 등에 대해 협력, 관련사업 공동 추진을 희망한다고 했다.
 이날 방문한 루궈둥 부시장은 현재 절강성에 위치한 절강대로봇연구원 원장을 겸임하고 있으며 방문자들은 절강대로봇융합연구원 관계자로 구성됐다.
 이번 방문으로 포항시뿐만 아니라 포항에 소재한 한국로봇융합연구원 간의 협력도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루궈둥 부시장은 한중 로봇기업의 협력 합작을 위한 포항시와 위요시 간 협력체계 구축, 한국로봇융합연구원과 절강대로봇연구원 간의 기술 협력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위요시 소재 철강기업들의 제조공정 혁신을 위해 포항에 소재한 소프트웨어 기업들과의 협력의사도 희망한다고 전했다.
 포항시는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의 로봇 상용화 기술과 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양국 지자체가 보증한 비즈니스 모델을 연계한다면 검증된 로봇 상용화 기술·기업의 안정적 중국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
 로봇기업 생태계 구축으로 로봇기업의 집적화를 통한 선도도시로 발돋움 할 것으로도 기대하고 있다.
 방문단은 이날 이강덕 시장과 면담에 앞서 포항시 바이오산업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가속기연구소를 방문했고 로봇상용화 기술개발을 하고 있는 한국로봇융합연구원도 견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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