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중소형 단지 구성 인기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SM우방이 대구시 북구 연경지구 C-5블럭에 ‘연경지구 우방 아이유쉘’ 모델하우스를 오는 27일 공개하고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9~15층으로 구성되며 타입별로는 △60㎡ 22세대 △76㎡A 64세대 △76㎡B 112세대 △84㎡A 285세대 △84㎡B 20세대 등 총 503세대로 구성된다.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중소형 단지로 구성한 것. 84㎡B 타입은 저층 세대의 장점을 살린 테라스 구조 특화설계를 도입한 평형이다. 저층 테라스 구조 세대는 기준층보다 웃도는 가격으로 거래되기도 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공급 역시 전체 503세대 중 저층 테라스 구조는 단 20세대만 공급돼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바로 앞에 유치원과 학교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갖췄다. 단지 내 어린이집, 북카페 등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잘 마련돼 있어 아이들을 키우는 30~40대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연경지구는 획된 공영택지에 걸맞게 도로나 상하수도 등 공공 인프라, 지구 내 상가 등 생활 인프라 및 상업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여기에 오는 2020년 4차순환도로 개통을 앞두고 있어 편리한 교통, 팔공산 자락 쾌적한 자연 등 주거지로서 우수한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 칠곡-연경지구-이시아폴리스-대구혁신도시까지 이어지는 4차순환도로 외에도 봉무~연경 신설도로 개통도 예정돼 있고 동서변지구로 이어지는 동화천로가 확장 예정이다. 또한 인접한 곳에 북대구IC, 팔공산IC, 국우터널, 신천대로·동로가 있어 시내·외로의 접근성도 용이하다.
분양 관계자는 “연경지구 우방 아이유쉘이 들어서는 연경지구는 대구 도심 접근성이 우수한 공영택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로 도심의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844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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