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 달성군 농업기술센터가 봄철 농번기를 맞아 오는 12일부터 6월 24일까지 농기계 임대사업장 휴일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모내기, 보리, 마늘, 양파 수확 등 일손이 바쁜 농업인들이 공휴일에도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사업장은 옥포면 달성군 농업기술센터 내 농기계임대사업장을 비롯하여 하빈, 현풍 3개소에서 동시에 운영된다.
군은 해마다 봄, 가을철 농번기에 임대사업장 휴일 운영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대료는 1회 2일 기준으로 농기계 가격의 0.2%이며, 농기계 수리에 소요되는 1만원 미만의 부품비는 무상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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