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예천군 공무원직장협의회가 4개월째 힘겨운 투병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동료 회원을 돕기 위해 자율 성금모금 활동을 전개했다. 현재까지 투병중인 주무관은 올해 1월중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져 지금까지 경기도 모 대학병원에서 병마와 싸우고 있어 동료공직자와 선후배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갑작스런 동료의 투병을 군청공직자들은 모두 자신의 일처럼 느끼며 작은 도움이라도 주도 싶다는 마음으로 지난 4월 25일 예천군공무원직장협의회 대의원 회의를 통해 성금모금을 결정했다.
예천군공무원직장협의회는 지난 2004년 10월 출범해 예천군청소속 6급 이하 689명 중 674명이 가입한 단체로 직원들의 권익신장과 더불어 예천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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