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시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2018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첫 사업 대상자 80명을 오는 15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란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사람에게 모바일 앱을 통해 보건소 전문가가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모집대상은 국민건강보험 건강검진 자료를 통해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기준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가지고 있는 성인으로 관련 질환자가 대상이다. 단 약물복용자는 제외한다. 선정된 참여자는 만성질환으로 이행되지 않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으로 24주간의 개별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7월부터 제공받게 된다. 신청은 국가건강검진결과서를 지참해 보건소 건강관리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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