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생활·교통 3개 분야 50개 과제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사)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대구안실련)이 오는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대구시장과 대구시교육감 예비후보들에게 ‘안전정책 희망공약’을 제안했다.
16일 대구안실련에 따르면 대구시장 후보 및 교육감 후보에게 제안한 공약은 재난안전·생활안전·교통안전 등 3개 분야 26개 과제, 교육현장의 재난안전·생활안전·교통안전 등 3개 분야 24개 과제다.
또 교육 관련 정책으로 △교육감 직속의 ‘학생안전국’으로 안전조직 격상 △재난 대응 명품 안전체험학교 만들기 △학교 안전전문가 도우미 ‘학생안전지원단’ 운영과 학교·통학로 주변 위험 찾기 신고센터 운영 △교사 대상 맞춤형 안전교육 프로그램 확대 등을 내걸었다.
김중진 대구안실련 사무총장은 “안전정책 공약 제안이 이번 지방선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후보자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서명을 받을 것”이라며 “아울러 매년 안전정책에 대한 이행 평가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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