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이삼걸 더불어민주당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반드시 승리해 안동의 새로운 변화를 이루겠다”고 출정의 의지를 밝혔다.
　이날 이 예비후보 개소식에는 이용득, 김현권, 손혜원 국회의원과 같은 당 오중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안동지역 출마자, 지지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예비후보는 “안동시장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직이 아니다. 그 이유는 안동은 경북의 수도이기 때문”이라며 “대통령과 집권 여당이라는 든든한 국회의원들이 뒤에 있다. 단순한 시장이 아닌 힘이 있는 안동시장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장이 되면 작은 일들은 공무원에게 맡기고 안동경제를 살리기 위해 서울, 대구 등 외부로 다니며 세일즈행정을 하겠다”며 “도청을 이전하고 많은 문제들이 생기고 있다. 굳은 일과 힘든 일은 내가 할 수 있도록 나에게 표를 모아 달라”고 강력히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