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14일 개최 결정
[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상주시가 오는 10월 12~14일 ‘상주이야기축제’를 개최키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상주축제추진위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그동안 축제 총괄기획분과위원회를 거쳐 논의한 축제 계획안 및 축제 시기, 장소, 주제를 의결했다.
‘2018 상주이야기축제’는 10월 12~14일 북천시민공원에서 개최키로 하고, ‘가면 쓰고 전설 속으로!!’라는 주제로 상주의 전설을 흥미롭게 펼쳐낸다는 계획이다.
시는 문화창작그룹 ‘락’의 대표감독 변향우 씨를 총감독으로 위촉했다.
변 감독은 “상주이야기축제만의 색깔과 차별화된 프로그램 발굴에 집중하겠으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기환 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는 상주이야기축제가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이므로 적극 참여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상주이야기축제는 지난해 이어 올해까지 5년 연속 경북도 우수축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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