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경상북도교육청 해양수련원(원장 최명대)이 최근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영덕군 병곡면 고래불 해수욕장 블루로드 일원에서‘청정 자연사랑 청결활동 및 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직원 현장연수’를 실시해 지역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자체 계획으로 추진된 행사는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고래불 해수욕장의 청정바다, 명사 20리 해변, 울창한 해송 숲 등 지역이 보유하고 있는 풍부한 관광자원을 잘 가꾸고 보전해 한 번 찾은 고객의 입소문으로 다른 고객도 찾도록 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청정한 자연을 본받자는 의미의 청렴실천운동이 선진국가를 앞당기는 기틀이 되고 수련원의 특성상 안전한 해양수련활동을 위해 직원들의 안전역량을 높일 수 있는 현장 반복연수의 필요성에 대한 직원들의 공감대가 형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