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토관리청, 울릉군에 아동도서 490권 기증
지난 4월 19일 울릉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최연충)이 지난 달 31일 울릉군수실에서 울릉도 어린이를 위한 아동도서 꾀돌이의 자연탐험 외 490권의 도서를 기증했다.<사진>
이날 기증식에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김유태 건설관리실장과 김종한 총무과장이 참석해 김광호 울릉 부군수에게 아동 도서를 전달한후 울릉도 일주도로 SOC 분야 탐방과 건설기술 분야 업무 협의를 하는 등 울릉도 일주도로 국도 승격에 대해 부산국토관리청이 적극 나설 것을 약속했다.
국토청은 이밖에도 침체된 울릉도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23일~8월 3일까지 2주간 울릉도 특산물 구매 행사를 전개, 총 594만원 상당의 특산물을 팔아 주는 등 상호교류활성화 및 파트너십 체제 구축을 강화하고 있다.
김광호 울릉부군수는 “지속적인 상호 교류와 지역특성을 활용한 실질적 협력사업으로 재난재해 및 안전시설확충, 도로하천 관련 전문가 설계자문 및 기술교육, 울릉도 특산품 직거래 연결과 국토관리청 직원 울릉도 선진지견학 알선 등을 통해 자매결연의 아름다운 뜻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울릉/김성권기자 k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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