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여성범죄대상 성폭력 등 강력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스토킹, 불법촬영범죄, 데이트폭력 등 여성범죄는 하루가 멀다 하고 뉴스에 등장하고 아동, 청소년, 장애인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들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가 일어나는 이유로 일단 범죄 가해자는 자신보다 사회적 약자이고 저항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신체적 완력이나 관계속의 우월적 지위 등을 이용, 범죄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이 일어나고 있다.
경찰은 신변보호요청제도, 공중화장실에 여성 안심벨설치, 여성안전귀가길 서비스 등 여러 가지로 사회적약자분들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평소 생활 속에서 스스로 피해 예방법을 숙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차를 내린 직후나 주차된 차량을 향해 다가갈 때 범죄에 노출이 되므로 평소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뒷좌석에 누가 탔는지 확인 후 탑승하는 것이 좋다. 호신용 장비로 호루라기, 호신경보기, 호신용스프레이를 휴대하는 것도 괜찮다
귀가시간이 늦을 때는 자신이 이용하는 콜택시를 따로 정해 사용하고 타기 전에 차량번호와 차종을 탑승 후 부모나 친구들에게 휴대폰으로 알려주고 하차 후 사람이 없는 외진 길 보다는 돌아가더라도 큰길을 이용하는 등 평소 스스로 조심해야 한다.
국민들 또한 사회적 약자 보호에 함께 관심을 가지며 공감대를 형성하여 함께 노력한다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세상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의성경찰서 112종합상황실 이종훈 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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