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은 노후 된 군청공원 일부를 군민들의 문화휴식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군청공원부지(2200㎡) 중 일부(900㎡)를 리모델링해 소규모 야외공연무대와 벽천을 설치해 문화와 휴식이 공존하게 했다. 또 여름철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바닥분수와 어른들이 쉴 수 있는 쉼터를 갖추는 등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미고 있다.
게다가 잔여 공원부지에 대해서는 수종개량과 환경개선 공사를 연차적으로 실시해 단순한 경관감상 공간에서 벗어나 군민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더욱더 친근한 군청으로 탈바꿈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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