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도시 안동’ 조성 팔 걷었다
  • 정운홍기자
‘교육도시 안동’ 조성 팔 걷었다
  • 정운홍기자
  • 승인 2018.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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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초중고 매년 영어캠프·퇴계학당·학부모 간담회 등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는 신도청 시대 경북 중심도시로서의 명성에 걸맞게 교육에 대한 투자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지역 학생들의 영어활용능력 신장을 위해 건립된 안동영어마을에서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영어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초·중·고등학생 등 연간 약 2400명을 대상으로 3박4일 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안동영어마을은 원어민과의 수업과 생활을 통해 영어에 대한 부담과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는 등 외국에 가지 않고도 안전하고 자연스럽게 영어권 국가의 환경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많다. 아울러 영어 캠프 성적 우수 학생들에게는 필리핀 현지 어학연수 체험 기회도 주어진다. 또 안동을 이끌어갈 지역인재 양성과 면학 도시 조성을 위해 퇴계학당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문을 연 퇴계학당은 토요일마다 서울의 유명강사를 초빙해 국·영·수 과정 수업을 열고 금요일에는 논술 지도수업을 진행하는 등 수도권에 버금가는 교육 여건 조성으로 지역 학생들의 학력신장에 힘쓰고 있다.
 이 밖에도 진학 컨설팅과 학부모 간담회,  1:1 맞춤형 학습상담, 3학년 특성화프로그램 및 찾아가는 학교설명회 등 학부모와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교육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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