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 e-Stay’ 이달 공급 예정… 연간 임대료 상승률 0.9%, 전용면적 59㎡·477세대 구성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주)서한이 이달 중 대구혁신도시에 공급예정인 대구 최초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2일 서한에 따르면 최근 사업홍보를 위한 수요자 설문조사에서 “설계에서부터 시공, 분양까지 서한이 짓는 브랜드아파트에 인근시세 80~95%의 경쟁력 있는 합리적 가격으로 10년 동안 내 집처럼 살 수 있다”는 조건에 매우 만족했다고 밝혔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는 2년마다 재계약할 때에도 전월세금 상승폭이 5%미만으로 제한돼 있으며, 혁신도시 서한 e-Stay는 연 0.9%로 책정될 예정이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는 구 뉴스테이 사업에 공공지원을 강화하고 주거서비스를 높여 무주택자에게 고품질 합리적 가격의 민간임대아파트를 제공한다는 새정부의 주거정책이다.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으며 청약통장은 필요 없다. 단, 품질은 일반 민영아파트 마감수준이며 민영 분양아파트에도 없는 특별한 주거서비스가 제공된다.
혁신도시 서한 e-Stay는 대구혁신도시 A4블록, 연장예정인 1호선 사복역세권에 전용면적 59㎡ 전용단지 총 477세대로 건설될 예정이다.
새로 들어선 코스트코와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했으며, 단지인근에 대규모 제2수목원과 친환경 휴양지 안심창조밸리가 예정돼 있어 힐링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서한은 거주민의 삶의질 향상을 위해 혁신도시 서한 e-Stay에 첨단 기가지니와 홈월패드, 홈IoT기기로 스마트홈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한다.
KT ICT시스템으로 기가지니, 지능형 홈네트워크, 단지전체 무료 wi-fi Zone이 제공되며, 단지 내에 피트니스센터, 셀프건강검진, 골프연습장, 멀티플레이존, 어린이집, 나눔도서관 등의 각종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모델하우스는 동대구 파티마병원 삼거리에 준비 중이다.
서한 e-Stay 영업팀은 “필드에서 전월세 수요자를 만나면서 무주택자의 고충을 실감한다”며 “공공임대아파트보다 저렴한 공공지원 브랜드임대아파트가 무주택자에게 비싼 집을 사지 않고도 그 이상으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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