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시는 14일 청사내 민원인 전용주차장 30면과 장애인 주차장 6면을 추가 확보했다. 이는 시청을 찾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시청사내 민원인 주차장은 98면, 장애인 주차장은 15면으로 각각 늘었다.
시는 만성적인 청사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신축한 주차타워를 업무용 차량 전용 주차구역으로 지정·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청사 본관 및 별관 주차장 전체에 5부제를 철저히 실시하기 위해 직원들의 5부제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시청 주변 주민 및 사업체 근무자들의 장시간 주차 실태도 동시에 꼼꼼히 점검할 방침이다.
김영수 팀장은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며 “앞으로 영주시 전 직원과 함께 시민을 우선적으로 배려하는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