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탈춤·문화관광자원 홍보
  • 정운홍기자
안동탈춤·문화관광자원 홍보
  • 정운홍기자
  • 승인 201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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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시, 한국국제관광전·中 북경 국제관광박람회 참가
젊은층·여성관광객 맞춤형 관광코스·체험 관광 홍보

 안동시가 지역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의 홍보를 통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제33회 한국국제관광전’과 ‘2018 북경 국제관광박람회’ 등 서울과 중국 등을 오가며 가장 한국적인 도시 안동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안동축제관광재단은 오는 9월과 10월에 걸쳐 펼쳐지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8’축제의 홍보와 수도권 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1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3회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한다. 또 15일부터 17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2018 북경 국제관광박람회’에도 참가해 안동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중국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한국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주식회사 코트파가 주관하는 한국국제관광전은 각 국의 관광·여행·문화를 다양한 콘텐츠로 홍보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국내 최대 종합관광박람회로 이번 관광전에는 안동시를 비롯해 전 세계 70여개 국가와 800여개 기관 및 업체가 참가한다.
 시와 관광재단은 축제 현장을 옮겨 놓은 듯한 부스 운영과 탈 만들기, 탈춤 따라 배우기, 안동 관광VR 동영상 체험 이벤트 등의 다양한 홍보 프로그램을 통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8과 안동의 관광을 홍보한다.
 베이징시 관광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루이라이선국제관광전시회사가 주관하는 북경 국제관광전은 2004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15회를 맞는다. 이 박람회는 해외 80개국가가 참가하고 1000개 업체 800명의 바이어가 초청돼, 매칭 상담 및 홍보설명회가 활발히 이뤄진다.
 시는 최근 관광이슈를 견인하는 젊은층과 여성관광객 위주의 개별관광 트렌드에 발맞춘 맞춤형 관광코스와 체험 관광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바이어 면담을 통해 여행사, 항공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세계문화유산 도시이자 한국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안동의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안동만이 가진 매력을 알린다.
 시 관계자는 “이번 관광전 참가를 통해 대한민국 글로벌 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널리 알리고 안동의 경쟁력 있는 관광지와 관광상품 공보를 통해 실질적으로 마케팅이 가능한 장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아울러 중국 수학여행단 등 요우커를 안동으로 유치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광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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