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 올해 첫 테마기행 실시
현재까지 1만2000여명 참가
문화유산 홍보, 경제 활성화
경북도는 14일 대구경북 시·도민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시도민과 함께하는 신도청기행’을 실시했다.
신도시기행은 도청신도시 조성과 투자에 관심있는 시도민을 대상으로 명품 경북도청 신도시를 홍보하고 신도시 투자를 촉진 하기 위해 올해 첫 실시하는 테마기행 중 하나다.
또한, 신도시기행 참여자 40명은 대구·경산 지역 공인중개업 종사자로 도청 본관 1층 다목적홀에서 강성익 도청신도시추진단장의 도청신도시 추진상황과 신도시 정주환경, 올해 본격적으로 시작한 신도시 2단계 주요 개발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천년 숲, 중심 상업지역, 주거시설 등을 둘러봤다.
도가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한 신도청기행은 도청이전의 당위성과 신도시 조성 홍보를 위해 안동과 예천 지역명소를 탐방하는 1일 기행으로 그동안 1만2000여명이 참가하는 등 매년 호응도가 높아 지역 문화유산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경북도는 올해부터 예천 진호양궁장, 회룡포, 도청 신청사, 안동 부용대, 전통시장 등을 탐방하는 기존의 신도청기행을 진행하는 동시에 안동시와 예천군에 축제가 있는 달은 축제 기행, 가족 기행, 공공기관 탐방, 신도시 둘레길 문학기행 등 수준 높은 기행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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