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교육청은 2018년 제1회 교육실무직원 신규채용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교육실무직원 161명 채용예정에 789명이 접수해 평균 4.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18일 밝혔다.
　직종별 원서 접수결과 조리원은 158명 채용에 679명 접수, 4.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특수교육실무사는 3명 채용에 110명이 접수해 36.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역별 원서 접수 결과는 구미 233명, 포항 94명, 안동 85명 순이며 조리원의 경우 경쟁률이 영주 10.5대 1로 최고를 기록했다.
　이번 교육실무직 채용 시험에서는 인·적성검사 방법이 최초 적용되는데 오는 7월 14일 필기시험을 치러진다. 오는 7월 26일 면접시험을 거쳐 7월 30일 교육지원청별로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