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학빈 제29대 울릉교육장
제29대 울릉교육장에 임학빈(58·사진)씨가 취임했다.
신임 임 교육장은 “꿈을 가꾸는 울릉교육 실천을 목표로 학생들의 건전한 삶을 위한 기초체력을 향상시키며 21C 지식 정보화 시대에 부응하고 발빠른 변화에 적응할수 있는 교육문화풍토를 조성하겠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또 “방과후 학교교육 내실화는 물론 정보화 교육에도 중점을 두며 신나게 가르치고 즐겁게 공부하는 면학풍토가 조성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것”이며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교사들이 보람을 느끼는 교단, 학부모에게 감동을 주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이 고향인 임 교육장은 대구 화남초등학교 근무를 시작으로 상주교육청 장학사 경북예천의 풍양 중·고등학교 교장, 상주시, 안동시 교육청 학무과장으로 근무하다 이번에 울릉교육장으로 부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박영숙 여사와 2남 3녀를 두고 있으며 자녀 모두가 교편 생활을 하고 있는 교육가족으로 정평이 나 있다. 울릉/김성권기자 k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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