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예천군이 후원하는 2018 세계유교문화축전 ‘인문학 콘서트 예천군 편’이 오는 23일 예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극장에서 개최된다.
인문학을 통해 현대인들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고민과 문제를 통찰하고 풀어내고자 마련된 이번 인문학 콘서트에는 상담학자로 잘 알려진 이호선 한국노인상담센터 센터장이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중년! 당신이 주인공인 이유!’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인문학 콘서트에서는 인생의 황금기인 중년 시기를 더욱 긍정적이고 건설적으로 보내기 위한 방법과 마음가짐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중년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활기찬 삶의 길을 헤쳐나가는 주인공으로서 역할을 제시한다.
군 관계자는 “치열하고 각박해진 현대인의 생활에서 이번 인문학 콘서트가 자기 자신과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인문학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군민들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 세계유교문화축전 인문학 콘서트 관람은 무료이며 당일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행사 관련 문의는 (재)세계유교문화재단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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