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고령소방서(서장 조유현)는 최근 소방서 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쌍림면 소재 귀원마을을 ‘2018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고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보급했다.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된 귀원마을은 140가구 270명이 거주 중으로 마을 일부가 산과 인접해 산불 발생 시 민가로의 연소 확대 우려가 높고 협소한 진입로로 인한 소방차량 진입에 어려움이 예상돼 왔다.
고령소방서는 주민 명예소방관 위촉, 주택용 소방시설 전달, 소화기 및 감지기 사용법 교육,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세대별 소화기 배부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소화기 140대, 감지기 280대) 등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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