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 개원 앞두고 의회 운영·의정활동 정보 교환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제11대 경북도의회 의원 당선인 간담회가 27일 경북도청 4층 화백당에서 도의원 당선인(60명)과 김관용 도지사, 전우홍 부교육감, 의회사무처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의장직무대리인 고우현 부의장과 김관용 도지사, 전우홍 부교육감의 인사말에 이어 의원 당선인의 자기소개 및 인사말, 도의회 의정활동에 대한 안내 순으로 이어졌다.
의원 당선인들은 자기소개를 하면서 한결같이 “도민행복, 경북발전, 진정한 지방자치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고, 의회사무처는 도의회 현황 및 운영방향, 개원 및 의사진행 일정 등 의정활동에 꼭 필요한 내용을 상세히 소개했다.
한편, 제11대 경북도의회는 오는 7월 5일 오후 2시 개원해 의장단(의장 1명, 부의장 2명) 선거를 시작으로 공식 출범하게 된다.
이번 선거 후 최초로 집회되는 임시회(제301회)는 지방자치법 제45조의 규정에 따라 의회사무처장이 소집하여 7월 19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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