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견 경제부지사 간담회…행·재정적 적극 지원 약속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김순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3일 구미 소재한 LG구미게스트하우스에서 도내 중소제조업 여성CEO들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경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김말예) 정기이사회의 일환으로 협의회 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김말예 회장은 “최근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 대내외 경제여건 변화로 여성기업을 포함한 도내 많은 기업들이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여성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여성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지원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경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는 2004년 11월 여성기업인들의 권익향상, 경영혁신 및 사회봉사활동 등을 목적으로 설립, 현재 12개 지회 220여명의 회원들이 왕성한 기업활동을 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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