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내 주요사업장 방문·위험지역 예찰활동 등 진행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취임 첫날부터 태풍대비 비상근무 태세에 돌입하고 환경미화원 체험과 배식봉사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 백선기 칠곡군수가 이번에는 주요사업장 방문과 함께 관내 위험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으로 바쁜하루를 보내고 있다.
백 군수는 지난 5일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업장 가운데 주민안전과 직접 관련된 북삼 경호천 일대의 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현장을 비롯한 태풍피해 우려지역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꼼꼼히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쁘라삐룬에 이어 또 다시 북상하고 있는 새로운 태풍 마리아 소식에 백 군수의 지시로 오후 공식 일정을 전면 취소하면서 급하게 진행됐다.
군은 앞으로 사람중심, 생명중심의 안전도시 칠곡을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하면서 그 동안 선거로 지연되었거나 부진했던 현안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민선7기는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소통행정, 투명하고 신뢰받는 열린행정, 군민의 마음을 보듬는 공감행정 실천에 모든 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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