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능력 평가, 장비 운영 교육 통해 학생 현장실무 역량 강화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대구한의대 한·양방 융합 스포츠의학 전문트레이너 양성사업단은 최근 한방스포츠의학분야 현장실무 인재 양성을 위해 계명대 미래산업사용성평가센터(센터장 이종하)와 업무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사용성 평가는 제품의 복잡하고 어려운 기능을 사용자가 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입장과 사용자 환경을 고려해 제품의 사용성을 향상시키는 연구 활동이다.
의료기기, 헬스케어, 복지용구, 가전제품 등 모든 제조산업 분야에 확대 적용이 가능하며, 한방스포츠의학과는 헬스케어산업분야와 관련해 교육연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스포츠의학분야 관련 장비운영 교육 등 교육프로그램 운영 △학생 취업 및 현장실습 위탁교육에 적극 협조 △양 기관 발전에 필요한 공동연구 및 홍보 △기타 상호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영익 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운동능력 평가와 관련된 장비에 대해 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의 현장실무 역량 강화 및 새로운 진로개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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