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구 당분간 불볕더위 지속… 건강 유의
  • 이상호기자
경북·대구 당분간 불볕더위 지속… 건강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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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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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구·경주 35도까지 올라
▲ 대구를 비롯한 영남 일부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12일 더위를 피해 대구 달서구 성당동 두류워터파크를 찾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뉴스1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경북과 대구지역은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포항 35도, 의성 34.8도, 영천 34.1도, 영덕 33.8도, 안동 33도, 구미 32.7도, 문경 32.5도, 상주 32.3도, 대구 33.3도 등 폭염이 기승을 부렸다.
 이같은 더위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13~15일도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대구기상지청은 예상하고 있다. 13일에는 대구와 경주는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치솟겠고 포항 34도, 울진 33도로 예상된다. 14~15일에도 대구 33~34도, 포항 32~33도, 경주 33~34도, 안동 32~33도로 무덥겠다.
 16일부터 22일까지도 무더위가 지속되는데 16일은 포항 34도, 경주 35도, 영덕 34도, 의성 34도, 구미 33도 등이 되겠다.
 대구기상지청은 당분간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강한 일사가 더해져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의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기상청은 폭염이 계속되니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섭취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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