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장세용 구미시장은 17일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정병연 농업경영인회 회장 등 18명과 함께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농업과 농촌의 새로운 가치 및 성장 가능성에 대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했다.

　조찬 간담회에 앞서 농산물도매시장(과일동 경매시장), 선산가축경매시장에 들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단체장들은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업생산성 향상, 유통 판로 개척 등 농업인들의 현장 의견이 농업정책에 적극 반영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농업인 단체의 의견을 적극 검토해 농정에 반영하고,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아울러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가축 농가 등이 피해가 없도록 안전에 만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