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봉화군 보건소(소장 이동국)가 5일장을 찾아 운영하는 ‘장터보건소’가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는 생활여건 등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시장상인들과 바쁜 농삿일 보건사업에 소외됐던 지역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장터보건소를 5일 장이 열리는 봉화시장과 춘양시장에서 오는 11월까지 총 14회 운영 한다.
이동국 소장은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지역민들의 건강관리 수준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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