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성주군은 연이은 폭염에 온열질환자가 전국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최근 관내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병원인 성주무강병원 응급실을 방문했다.
성주지역 온열질환 환자 발생 여부 확인 결과 현재 1명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주군보건소는 폭염 대책반 3개팀 42명으로 구성하고 건강취약계층 3400가구 중 건강위험 고위험군 640명을 대상으로 취약대상 가정에 직접 방문해 생수공급 및 폭염대비 교육과 안부확인 전화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무더위에 힘든 주민을 보호하고 농작업 중간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소 보건지소(9개소) 보건진료소(11개소)에 임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해 방문한 주민들에게 생수공급 및 폭염대비 국민행동 요령을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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