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예천군은 지난 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상상디자인단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향식(bottom-up)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해커톤를 개최했다.
올해 3월 처음 구성된‘상상디자인단’은 행정 내외부적으로 과감하게 혁신할 다양한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7급이하 공무원 중심 비상설기구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군청사 결혼식 시행 △군민의 입장에서 바라본 군청사용설명서 제작 △의견 상시수렴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과제가 발굴됐다.
발굴된 과제는 심도 있는 논의과정을 거쳐 9월 경진대회 개최 후 시행할 예정이며 혁신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상위제안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