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당부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20여 일째 지속되고 있는 폭염에 이희진 영덕군수가 최근 지역의 경로당을 방문해 시설환경을 세심하게 살피고 찜통 무더위를 견디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야외활동 자제와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영덕군의 239개 경로당에는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시설이 잘 갖춰져 있지만 이례적인 폭염을 우려한 영덕군은 수시로 경로당 냉방시설 정상가동 여부 등을 점검하고 고장 제품은 즉시 교체하고 있으며 특히 이용자가 많은 경로당은 추가로 냉방제품을 구입해 설치하고 있다.
이희진 군수는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경로당이 무더위 쉼터로서 역할을 잘 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