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앞바다서 무더위 날리자!
  • 이진수기자
포항 앞바다서 무더위 날리자!
  • 이진수기자
  • 승인 2018.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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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마위크 in 포항’11일 영일대해수욕장서 개막식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국제해양레저 페스티벌 형식의 제6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 2018)와 연계한‘키마위크(KIMA WEEK) in 포항’이 오는 11일 영일대해수욕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25일까지 포항에서 펼쳐진다.
 키마위크는 지난 2013년에 단순 해양스포츠 대회나 체험행사를 넘어‘아시아의 킬위크(Kiel Week)’로 만든다는 목표로 해양레저산업 발전과 해양레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종합 해양레저축제로서 첫 발을 내딛었다.
 이 행사는 포항시가 해양레저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해양수산부와 부산시·포항시가 공동으로 주최해 포항과 부산에서 각각 열린다.
 포항은 전국 유일한 해상워터파크, 패들보드, 스킨스쿠버 등 해양레저 체험과 해양스포츠관광 학술대회 및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부산에는 요트맛보기, 요스킹, 카약 등 체험행사 등 다양한 행사와 어린이, 가족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해양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11일 오후 7시 영일대해수욕장에서 펼쳐질 키마위크 2018 in 포항 개막식에는 인기가수 김경호 밴드, 오마이걸, 더보이즈, 알리, 울랄라세션, 오로라도 출연해 한여름 밤바다를 더욱 흥겹게 만든다.
 또 전국에서 유일하게 바다에 마련된 포항의 해상워터파크는 오는 25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운영하며, 패들보드 등 해양레저체험 프로그램은 19일까지 해상워터파크 옆에서 현장신청을 받아 운영한다.
 스킨스쿠버 체험은 8월 중 흥해, 구룡포, 호미곶 등 사전 신청받아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키마위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용 포항시 해양산업과장은 “이번에 개최하는 키마위크는 해양레저산업과 문화·예술을 조화롭게 융합하는 국제 규모의 해양레저 문화축제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행사를 통해 해양레포츠 산업‘포항’이라는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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