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 원인 조사 중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의 한 원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인근 주민 1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8일 대구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분께 대구 북구 태전동 한 3층짜리 원룸 1층에서 화재가 발생, 1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26㎡ 원룸 내부와 집기 등이 불에 타 50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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