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포항~울릉 간 정기여객선사 (주)대저해운과 (주)대저건설 해운이 오는 15일 울릉도에서 공연하는 태진아 콘서트 티켓을 구매하면 여객선 요금을 대폭 할인해 주기로 했다.
　대저해운이 후원하는 ‘태진아 락휴 이팔청춘 울릉도 콘서트’는 광복 73주년을 맞아 오는 15일 울릉도 한마음 회관에서 오후 3시와 7시 총 2회에 걸쳐 공연이 이어진다.

　여객선사측은 콘서트 티켓을 예매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포항-울릉도 간 여객선의 편도 정상요금 6만4500원에서 30%가 할인된 4만5600원에 제공한다는 것.
　대저해운 홈페이지를 통해 콘서트 티켓을 예매할 경우 티켓 정상가 7만원에서 29%가 할인된 5만원으로 구매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