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성주경찰서(서장 배기명)는 지난 10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금융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새마을금고 강도사건과 같은 금융기관 대상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NH농협은행 성주군지부를 비롯한 대구은행, 산림조합,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 지역 금융기관 실무자들과 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 생활안전계장, 112종합상황팀장, 범죄예방진단팀, 형사팀장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금융기관 관련 현황 및 최근 강력범죄 발생사례 소개와 분석을 통해 금융기관 사고 예방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범죄예방홍보, 자체 경비인력배치, CCTV추가설치등 다각적 환경개선을 통한 자위방범체제 구축을 당부하고 상호 협력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