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해 지진피해지역 지적재조사 협업 적극 협조”
  • 이진수기자
“흥해 지진피해지역 지적재조사 협업 적극 협조”
  • 이진수기자
  • 승인 20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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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국토정보정책관, 사업 추진상황 점검차 방문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국토교통부 국토정보정책관이 흥해 특별재생사업지구 내 지적재조사사업 협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지난 10일 포항시청을 방문했다.
 사업지구는 지난해 11월 15일 발생한 지진(규모 5.4)과 올해 2월 11일 여진(규모 4.6)으로 지진피해가 심각한 포항시 흥해읍 소재지 일원 약 120만㎡일대로 흥해 지역 부흥을 위한 특별재생계획 수립을 추진중인 곳이다.
 하지만 사업지구 내 실제 현황이 지적도와 불일치하고 부정형의 토지가 다수 존재해 도시재생사업만 추진하면 공공사업 완성도와 주민 만족도가 떨어지는 등 문제점이 발생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 포항시 흥해읍를 포함한 전국 9개 지역을 지적재조사사업과 도시재생 뉴딜사업 협업추진 시범지역으로 선정했다.
 포항시를 방문한 손우준 국토정보정책관은 “흥해읍 지진피해지역이 특별재생지역으로 지정돼 지적재조사사업과 협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원탁 포항시 도시계획과장은 “흥해읍 특별재생지구 내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기 위해 지적재조사사업과 협업으로 추진함으로써 흥해 특별재생지역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효과가 향상될 것이다”고 했다.
 포항시는 실무 조직을 보강하고 국토교통부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흥해 지진피해지역의 도시재생 선도모델을 제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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